의뢰인은 직장 회식 모임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식당 종업원의 엉덩이를 강제추행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술에 만취되어 있었고,구체적인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아 자신이 강제추행 행위를 하였다는 점을 부인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뉴원에 찾아와 상담을 받은신 후 사건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 조사 과정에서 소현완 변호사는 수사관님을 설득하여 CCTV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섣불리 혐의를 부인하면 의뢰인에게 더 좋지 않은 선택이기에 CCTV판단 후 전략을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 CCTV를 확인한 후, 결과 범행 장면이 확실히 녹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혐의를 피해 갈 수 없으리라는 확신이 들었고 혐의를 인정하되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습니다.
• 검찰에 형사조정기일 지정을 요청하였고, 의뢰인의 경우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실수였다는 취지로 적극 변호하였습니다.

이번 건의 결과는 소현완 변호사의 철학과 신념이 잘 나타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무리하게 의뢰인이 무조건 무죄/무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상담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소현완 변호사의 의견을 들으시고 믿고 맡겨주셔서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