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처음 저를 찾아와도 재산분할은 상관없지만 아이의 양육권 만큼은 가져오고 싶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양육권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상황인지라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 바로 아이를 데리고 별거를 시도해서, 임시양육권자로 지정되는 경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별거를 시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의뢰인이 주 양육자로서 일터에 있는 시간 이외에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고, 이러한 과정을 증거화 시켰습니다.
• 양육보조자에 의한 안정적 양육환경을 조성하라고 주문하였으며 이 과정도 전부 증거로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녀의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양육권 분쟁에서 엄마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갓난아기라면 이런 현상은 두드러지며, 엄마를 주 양육자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현완 변호사는 확률적으로 낮은 상황에서도 양육권 확보에 있어서 유리한 전략을 세워 아빠가 양육권 분쟁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